경남대, ‘2020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최종 선정

2020-04-22     황용인
경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응모한 ‘2020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빅데이터 분야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대는 앞으로 통영시와 함께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조성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0 데이터 청년캠퍼스’를 운영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융합적 전공 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데이터사이언스 및 AI 융합기반의 빅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데이터 및 AI 융합 지역혁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