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 전 기간 입장권 본격 판매

2020-04-22     안병명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막되는 엑스포의 전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 기간 권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1회에 한정해 입장할 수 있는 보통권의 가격이 성인 1만 원(청소년 7000 원, 어린이 5000 원)인데 비해 31일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전 기간 권은 성인 3만 원(청소년 2만 원, 어린이 1만 원)에 불과하여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함양군 산삼엑스포과 직원들은 전 기간 입장권을 일괄 구매해 홍보에 앞장서는 가운데 직원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을 매일 접할 기회라 생각되어 구입했다”라며 “엑스포 기간 중 3번 이상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전 기간 권으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라 판단해 구입했다”라고 구매 이유를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전 기간 권과 함께 사전예매권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동참하여 향우회, 관계기관, 인근 지자체 등에 입장권 판매와 더불어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예매권 구입은 티켓링크, NH 농협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 기간 권은 사진이 포함된 출입증 형태로 제작되며 엑스포 조직위에 신청을 하면 조직위 또는 행사장 매표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