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축협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입장권 구매

2020-04-30     안병명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지역 농·축협에서 엑스포 입장권 2만 5400매 구매를 약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NH 농협은행 함양군지부(군 지부장 노기창),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 지곡농협(조합장 노병국) 등 관내 7개 농·축협장과 업무협약 및 예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NH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노기창 지부장을 비롯한 6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예매 입장권 총 2만 5400매 구매를 약정했다.

이날 농협 함양군 노기창 지부장 외 6개 조합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며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며 “구매한 입장권은 전 조합원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축협에서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약과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차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