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 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2020-05-03     안병명
재경 함양군향우회 고향 함양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경 함양군향우회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2일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재경 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식을 했다.

이날 재경 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은 “고향 함양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향우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향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성원해주시는 재경 함양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나고 자란 함양이 자랑스러운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 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일원에서 열린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