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 10주년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 선발

오는 22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

2020-05-04     이은수
창원시는 오는 22일까지 통합 10주년을 맞아 창원시 대도약과 대혁신에 이바지할 제38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은 △문학 부문(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수필, 평론 그 밖의 문학분야)△학술 부문(인문과학, 자연과학 분야 책자 저술, 연구논문발표, 기술의 개발분야) △체육 부문(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인구의 저변확대,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우수성적 입상분야) △지역사회개발 부문(사회봉사와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개발 공헌분야) △예술 부문(미술, 사진, 음악, 무용, 연극, 그 밖의 공연 및 연회분야) △교육·언론 부문(사회교육, 그 밖의 교육 분야, 신문, 잡지, 출판, 방송 등 언론분야) 등이다.

수상 후보자는 창원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계속해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한 자 또는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서 창원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 대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및 대학총장, 대학원장, 학교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시행할 제10회 시민의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