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도서관 2020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시립도서관,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

2020-05-04     손인준
양산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020년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연령별 양서꾸러미 선물과 그림책 오감놀이와 부모교육, 북스타트 이야기극장,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양서꾸러미는 양산시의 독서회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선착순 수량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연령별로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져 있다.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양산시립도서관, 웅상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북스타트 양서꾸러미는 2020년 출생 신고를 한 신생아에 한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서꾸러미(새하얀 고양이, 친구할까, 그래 손수건, 가이드북, 책가방)를 수령가능하게 해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와 접근성을 증진시켰다.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시립도서관(392-5900), 웅상도서관(392-5950), 영어도서관(392-5940), 상북어린이도서관(392-5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