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생활방역 전환 ‘일제 방역의 날’ 추진
2020-05-06 최창민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전환에 따라 진주시가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면서 지난 6일 ‘시민과 함께하는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해 다중 이용시설, 공공시설을 찾아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에는 시민과 명예방역감시원, 보건소 기동방역반 등 80여명이 동원돼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을 중심으로 환경소독 활동을 벌였다.
이번 일제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방역의 틈을 막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새로운 일상에서 지켜야할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방역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얼어붙은 지역경제도 살아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 전환이 곧 코로나의 종식이 아님을 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실천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대비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 근로자 310명을 조기 채용해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 시내 곳곳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면서 지난 6일 ‘시민과 함께하는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해 다중 이용시설, 공공시설을 찾아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에는 시민과 명예방역감시원, 보건소 기동방역반 등 80여명이 동원돼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을 중심으로 환경소독 활동을 벌였다.
이번 일제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방역의 틈을 막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새로운 일상에서 지켜야할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방역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울러 얼어붙은 지역경제도 살아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 전환이 곧 코로나의 종식이 아님을 시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실천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대비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 근로자 310명을 조기 채용해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 시내 곳곳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