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거창군정, 투자유치 속도낸다

2020-05-07     이용구

 

민선7기 거창군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취임 후 줄곧 거창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특효약은 기업체의 투자유치에 있다고 목소리를 드높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군민이 행복한 거창의 기틀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구 군수의 열정과 노력은 각종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승강기 생산업체인 글로벌 기업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주)와 60억원의 투자, 40여명의 고용 창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세계적인 승강기 업체의 투자는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또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던 와중에도 불구하고 거창일반산업단지와 가조온천 관광지내 기업체와 호텔업 투자자 2개사, 투자금액 135억원과 100여명의 고용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기업들이 거창군에 투자를 하면서 거창군의 경쟁력과 브랜드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거창군의 희망적인 평가에 힘입어 기업체의 투자 문의 쇄도와 이같은 실제 투자도 잇따르고 있어 거창군은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역점사업인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에 최적의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그동안 다수의 기업체(6개 업체 179억원 투자 100여명 고용)들이 산업단지에 속속 입주하면서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증가 기여는 물론 명실상부한 승강기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기술원이 거창에 유치되면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 후 1년 동안 각종 교육, 행사, 견학 등으로 그동안 2000여명이 거창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렇듯 거창군이 농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더 큰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는 이때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끝까지 힘을 모아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