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팔포항 방파제 앞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2020-05-10     강동현
사천시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14분께 사천시 팔포항 방파제 앞에서 한 낚시객이 변사체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의 지문검사 결과 변사자 신원이 삼천포에 주소를 둔 A(66) 씨로 밝혀졌다.

통영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키로 하는 한편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