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단지 품질향상 우수업체 시상

2020-05-11     강진성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에서 ‘2020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택·단지부문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 △우수기능인 등 각 부문별 우수 업체와 기능인이 선정됐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은 계룡건설산업㈜ 등 13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상패와 함께 선급금 상향지급 등 혜택을 부여했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은 한신공영㈜ 등 전기·통신·조경분야 13개사가 선정됐다.

능력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에서는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 등 11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8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확대가 예상되는 건설사업관리분야 우수건설기술용역사업자도 함께 선정했다.

우수기능인 부문에는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손끝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건설기능인 36명에게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