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회원사 58명에 모범사원 표창

2020-05-11     김영훈
진주상공회의소는 11일 진주 호텔동방에서 상의 회원사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부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경남일보 강현석 과장을 비롯해 58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회사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속회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표창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기업들도 뜻하지 않은 매출감소와 사회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상자들은 진주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