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2020-05-12     배창일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1일 상의 2층 임원 회의실에서 원경희 전 회장, 삼성·대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상의 회장단, 감사, 상임의원, 특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400만 원을 수령거부 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환중 회장은 “기부한 지원금이 고용유지와 실직자 지원에 쓰인다고 하니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뜻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발적 기부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