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예성이장, 목욕탕 무료이용권 등 300만원 기탁

2020-05-12     최두열

하동군 양보면은 김인규 예성마을이장이 지난 11일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양보목욕탕 무료이용권 1000매와 목욕탕 물품구입비 100만원 등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인규 이장은 “코로나19로 가정의 달에 ‘안 만나고 덜 모이는’ 방향으로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