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양산 산막산단 확장 지정

2020-05-17     강진성
양산 산막일반산단이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열린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2020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 계획 변경(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단은 기존 85개(산업시설용지면적 27.09㎢)에서 17개(5.57㎢)가 추가돼 총 102개(32.66㎢)로 증가된다.

추가된 17개 단지 중 경남은 양산 산막일반산단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산막산단은 지정계획면적 42만4000㎡, 산업용지 면적 20만8000㎡다. 주요 유치업종은 금속가공 제품, 기타기계 제조업이다.

이외 충북 6개, 충남 4개, 경기 4개, 강원 1개, 광주 1개가 추가 지정됐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