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진주지사, 농촌 일손돕기 나서

2020-05-20     김영훈
한국감정원 진주지사가 농번기를 맞은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한국감정원 진주지사(지사장 이정섭)는 사천시 정동면 소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진주지사에서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진주지사 임직원들은 감꽃 솎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작업을 도왔으며 작업도중 틈틈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정섭 진주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