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진주시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2020-05-20     김영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진주시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진주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지역에 소재한 내일채움공제 가입 사업주가 납부한 공제부금 일부를 3개월간 지원한다. 중진공은 사업주 발굴과 홍보를 담당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근로자와 사업주가 자기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5일부터 진주시로 신청하면 중진공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사업자 부담분의 50%를 진주시에서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재직 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