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일째 코로나19 추가발생 없어

2020-05-20     임명진
경남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째 117명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확진자는 총 117명이다. 113명은 완치돼 퇴원한 상태이며, 4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입원자는 경남 117번, 118번, 119번, 120번 확진자다. 재양성자인 111번 확진자가 이날 퇴원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난 90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질병관리본부으로부터 통보된 인원은 13명, 자진신고자는 888명이다.

901명은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머지 900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남지역 검사자 수는 2만 4577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 확진환자는 117명, 검사중 262명, 음성 판정을 받은 이는 2만 4198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전체 1405명이며, 해외입국자가 1336명, 국내발생 69명이다. 전날 오전 10시 대비, 해외입국자는 34명이 늘었고 국내발생은 1명이 감소해 33명이 증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