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25일부터 단계적 개방

2020-05-21     손인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25일부터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재개장은 지난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오랜 휴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행됐다.

특히 철저한 방역과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5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장, 체육관, 풋살장을 개방한다.

이후 6월 1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등 기타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정부 동향에 따라 비장애인까지 시설을 전체 개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등 주요시설에 대해 전면개방에 들어가며 생활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