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여성안심귀갓길 CCTV 비상벨 설치

2020-05-21     최두열
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지난 19일 여성안심귀갓길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하동군과 112연계형 양방향 비상벨과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양방향 비상벨은 112상황실과 연결되어 신고자와 대화가 가능하고 위치정보가 자동 전송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물리적 감시가 미흡한 구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하동서는 “앞으로도 대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심빛글, LED 안내표지판 등 방범시설을 개선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