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야구 발전 방안 논의

2020-05-24     이은수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위원장 이석규)는 지난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야구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야구 도시로의 명성을 회복하고 야구의 미래 발전방안 연구 및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 제시를 위해 설치됐으며, 시민대표, 시의회, NC구단, 언론인,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2명으로 구성·출범했다.

협의회는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산야구메카 조성에 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야구 관중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 및 창원 야구 발전에 관한 자유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BO리그 미국 전역 생중계로 미국 내 NC다이노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팬을 겨냥한 시와 구단의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