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재해대비 배수장 비상가동 훈련

2020-05-24     여선동
함안지방공사(사장 윤주한)는 최근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말산배수장 등 가야읍 주요 배수장 4개소에서 비상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남에 따라 가상의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부여해 단계적 대처요령 등에 대한 숙련도를 향상시켜 철저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윤주한 사장은“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사한 실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대비 자체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재산보호와 안전보장에 철저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