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추진

2020-05-24     이웅재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복지관)이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2020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에 선정돼 1억 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인력 4명과 훈련지원인 1명을 신규 채용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을 구하는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상담과 현장훈련, 취업알선 등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 사회·경제적 활동에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관은 올해 1월부터 군내 티큐브와 남해 축산농협에서 장애인 훈련생 5명당 1명의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을 한 조로 구성해 농산물 소포장, 상품진열, 매장 청소 등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