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1등급 달성

2020-05-24     이은수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2019년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의료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 제고를 위해 2018년 1월부터 12월에 이뤄진 시술 건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시술 지표 총 6개, 체외수정시술 지표 총 11개 영역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3년마다 지정한 기준에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체외수정지표(시험관 시술) 부문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평가 영역 중 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 부문인 난임시술 의사당 시술건수 충족 여부(지표1)와 난자채취실의 응급 장비 보유 여부(지표5)에서 전국 대상기관의 평균보다 높은 지표 점수를 기록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