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장, 용대미·거락숲 정비 사업 현장점검

2020-05-24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구청장 조현국)은 지난 22일 진전면 곡안리 용대미 및 고사리 거락숲 주요 사업장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조현국 구청장은 진전면 용대미 정비공사(전석 붙임 L=71m, 잔디 블록포장 A=593㎡), 진전면 거락숲 정비공사(하천정비 L=400m, 친수시설 1식)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근로수칙 준수와 공사추진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인적, 물적, 재해요인을 사전에 발굴·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 수칙 및 여름철 인명 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여름철 피서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하면서, 6월 말부터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휴양지이므로 6월 중순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조 구청장은 “용대미, 거락숲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물놀이 장소로 활용되도록 업무 추진을 해주길 바라며, 물놀이 기간 중에도 안전관리자 채용 및 안전 장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