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축구협회 조봉국 회장 취임

2020-05-25     양철우

밀양시축구협회장에 전무이사와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한 조봉국(사진·53) 씨가 24일 취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밀양아리랑배 밀양축구리그 개막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으며 취임사로 “30년 전통을 가진 밀양축구리그를 중심으로 협회의 모든 사업을 밀양 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 하겠다”면서 “소통하는 축구, 단합하는 축구인”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축구협회 이사와 전무이사 실무부회장 등 살림살이를 맡아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