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스포츠클럽 대도시형 도내 3개소 선정
진주·김해·창원 등 5년간 기금 지원 김오영 회장 “경남 3개소 선정 쾌거”
2020-05-25 박성민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020년도 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서 가칭 가야왕도스포츠클럽(김해시), 서진주스포츠클럽(진주시), 창원마산스포츠클럽(마산대학교) 등 3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27억원(클럽별 9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은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스포츠클럽에서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제고하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 일자리 제공,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은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스포츠클럽에서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제고하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 일자리 제공,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체육회에서는 학교체육 및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6월초 선정 결과가 발표 예정인 학교연계형(1종목)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클럽을 포함해 총 10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있다.
박성민기자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클럽을 포함해 총 10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