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주민자치회, 성금 265만원 기탁

2020-05-25     여선동

함안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65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점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어서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점근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다같이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맹겸 가야읍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