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 ‘LH 아트 프렌즈’ 모집

2020-05-26     황용인

경남메세나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지역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문화예술계의 위기극복과 도민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경남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예술의 창의적 역량을 기업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 개인으로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개인,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단체·개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 및 예술가 개인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를 통해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55-285-5612).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