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숲애서 치유와 힐링 메카로 개관 박차

2020-05-26     손인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항노화 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준공된 숲애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가을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숲애서 이용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 관계자를 초빙해 프로그램 기획, 운영 전문가 추천, 차별화 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자문을 구하고 장애인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숲애서는 치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구축된 시설물로 명상, 요가, 숲 걷기, 영양관리, 질병예방 강의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 외 60실 1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이 있다.

특히 기존의 대운산휴양림과 현재 추진 중인 생태숲과 함께 대운산 일원이 생태휴양밸리로 동남권에서 치유와 힐링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숲애서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