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署,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2020-05-28     안병명

함양경찰서는 28일 신속한 대처로 10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경남은행 함양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 경남은행을 방문한 고객 A(남·78)모씨가 정기예금을 집수리 비용으로 지급한다며 해지를 요청하면서 계속 전화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예금해약 처리를 중지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