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 설립

7월 중, 창원 블랙위크, 골든 프라이데이 등 추진

2020-05-28     황용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착한 소비 붐 추진협의회 설립총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정현숙 회장과 창원시외투기업협의회 임영갑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신상율 회장과 정경상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총회를 통해 회장에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정현숙 회장, 감사에 이성섭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협의회는 오는 7월께 창원 블랙위크(빅세일), 골든 프라이데이(통큰 경품)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착한 소비 붐’ 한철수 회장은 “지역 소비주체들의 ‘스마일 소비’와 ‘스마일 공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협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