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시설에 코로나19 안정장비 지원

2020-05-28     정만석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수산물 위판장, 가공·생산업체, 굴 가공공장 등 다중 이용 수산시설에 코로나19 안전장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방역소독 취약시설인 수협, 수산물 가공·생산업체 등의 수산업 현장이 지원 대상이다.

연안 시·군을 통해 열화상카메라 20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320대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도는 수산물 수출 확대, 위생처리기계·설비 교체 등 수출 주력품종 육성지원, 수산물 유통기능 활성화 지원 등으로 수산물 위생관리 강화와 유통 분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