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창원시에 마스크 1000매 기탁

2020-05-31     이은수
창원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회장 이희철)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국민 안보의식 고양과 국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온 단체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희철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허성무 시장은 “많은 기관, 단체에서 이렇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이러한 마음들을 밑바탕으로 위기를 기회 삼아 하루빨리 시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