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창원대와 관-학 업무협약

2020-05-31     김철수
고성군이 지난 28일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관련 인재양성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정보 공유와 자문, 공동연구와 전문가 인력양성 △청년창업,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연구·프로그램 운영 △지역활동가 등 인력지원 △도시재생 전공학생의 현장업무 참여와 취업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기여가 대학의 중요한 책무이며, 고성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가치 있는 협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의지를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