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2020-05-31     강동현
통영시는 지난 28일 시보건소에서 통영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 충무요양병원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로 등록, 연계된 심뇌혈관질환자가 급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즉시 이송되고, 병원과 함께 치료와 재활 교육을 이어나가며, 안전신분증 배포, 119 안심콜서비스 가입 등을 함께 추진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안심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강지숙 시보건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으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이송이 신속하게 이뤄져 심뇌혈관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