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이면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운영

고성군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장수)는 2020년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업 봉사활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고성군 하이면 와룡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된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하이면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염색봉사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염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장수 위원장은 “하이면민들이 정든 이웃과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