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17일까지 정례회 개회

2020-05-31     강동현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1일부터 17일까지 제20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회기 동안 2019 회계연도 예비비·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결산승인의 건에 대한 집행부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2일에는 각 상임위로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통영시 브라보 온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건 16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3일부터 10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해 집행부 추진 주요사업을 비롯한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강혜원 의장은 “시의원들이 각종 정보와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 검토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