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4년 연속 선정

2020-06-01     박준언
김해 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을 돕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이다.

장유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의 폭력과 화해를 초국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삶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http://lib.gimhae.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