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립 초대 개인전, 사천 예담찬갤러리

5일 작가와의 만남 예담찬 갤러리서

2020-06-02     박성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김필립 작가의 9번째 초대 개인전 ‘김필립의 치유의 공간’ 전시가 오는 10일까지 사천 예담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치유의 공간을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다. 김 작가는 진주여고와 경상대 미술학과를 졸업 후 한국미협, 진주미협, 한국예총 활동하며 김필립의 치유의 공간 대표를 맡고 있다.

김윤섭 미술평론가는 “김필립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편린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되찾아 내고 있다”며 “적어도 그녀가 바라보는 전통의 의미는 잠든 어둠의 터널이 아닌 새롭게 빛나는 현재이거나 미래의 모습을 밝힐 사명과도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