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자연향기, 악양면에 김 가공식품 전달

2020-06-03     최두열
사회적기업 ㈜자연향기(대표 권자연)가 지난 2일 하동군 악양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부각 세트를 기부했다.

㈜자연향기는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재만 면장은 “자연향기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져 기부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