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署,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 감사장

2020-06-03     이은수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남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속아 은행에서 5000만원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피해자를 창구에서 직접 응대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해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