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정비창, 군무원 헌혈 유공장 은장

2020-06-04     황용인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창장 박치욱)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한 문창환·황효식(6급)군무원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으로부터 은장 유공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10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혈액 수급에 기여해 왔다.

또한 개인적으로 1회 전혈 40ml를 30회 동안 1200ml를 수혈했다.

해군 정비창 황효식 군무원은 “지금까지 헌혈 봉사활동을 전개했던 것 처럼 앞으로도 계속 동참해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