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희 성산구청장, 창원 보훈3단체장 간담회

2020-06-04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원지역 보훈 3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 단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원지회장, 전재선 전몰군경미망인회 창원지회장, 이유희 전몰군경유족회 창원지회장 등 창원지역 보훈 3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답을 위해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보훈 시책을 설명하고, 보훈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상희 성산구청장은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더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