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산면 포교마을 벽화골목 조성

2020-06-04     김철수
고성군 삼산면 포교마을(이장 강문환)은 2020년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포교 바닷마을 벽화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5월부터 마을회관에서는 주민 회의를 개최해 작품의 구상하고, 전문가의 강습을 받은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2주일에 걸쳐서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의 주제는 ‘풍요와 사랑이 넘치는 포교마을’로 웃는 고래 상괭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수평선 맞닿아 있는 섬, 정열의 꽃 동백으로 구성되었고, 각 집 대문 앞에는 가정의 행운과 풍요의 상징으로 ‘문장’을 부착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