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3D 프린터 활용 교육

2020-06-07     박철홍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이 6~7월 ‘찾아가는 발명 기자재(3D 프린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도내 7개 학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학교육원은 3D 프린터를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활용방법, 3D 프린터 조립, 3D 모델링을 통한 나의 생각 표현하기,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발명 기자재 활용 방법 컨설팅, 유지·보수법 등을 교육한다.

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발명과 창의성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밀착형 현장지원과 맞춤혐 컨설팅으로 발명 창의교육과 관련된 기자재 활용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