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원봉사단체, 코로나 극복 응원 릴레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 방문

2020-06-09     최창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이를 극복하기위해 펼치는 대시민 활약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발열체크 현장부스를 방문해 매일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는 등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봉사활동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진행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

이 단체는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취약계층 2100세대(30개 읍면동별×10세대×7회)에게 재래시장에서 농산물을 구입, 밑반찬을 조리한 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도 돕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0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각 단체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재)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를 극복하기위해 최일선에서 비상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3244명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마스크 대란 시에는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지역내 약국 12개소에 자원봉사자 90명을 배치해 원활한 판매활동을 도왔다.

이 외에도 △진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안심키트 제작 재능기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 도시락 및 안심키트 배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카톡방 활용 △감염 예방 행동수칙 개별단체, 전 회원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만혁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손씻기 생활화,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봉사활동이 빛을 발하자 조규일 진주시장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격려하고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자원봉사단체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공직자와 자원봉사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