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출시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홍보 위한 금융상품

2020-06-10     이은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손병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했으며,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NH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NH농협은행 전국영업점과 농협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입가능하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김한술 본부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 “NH농협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