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발전연구소 설립 운영위원회 개최

2020-06-11     이용구

거창의 장기적인 발전과 창의적인 연구풍토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군민 중심의 연구소가 거창에 문을 열었다. 거창발전연구소 설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이수미팜베리에서 각계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발전소 설립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발전연구소는 앞으로 거창발전에 대한 문제 분석과 활성화에 대한 연구, 연구발표 및 세미나 개최, 컨설팅 사업, 유관단체와의 교류 사업 등의 목적으로 활동한다.

임시 소장을 맡은 김명근 SUSURI 대표는 “거창군에는 실질적으로 거창발전 전반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없다”며 “연구소는 앞으로 거창의 먹거리 개발과 거창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다각적인 차원에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전문가와 군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