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 건물 안마시술소서 화재

2020-06-14     이은수

지난 13일 오후 7시 2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9층짜리 상가 건물 6층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건물 6층에서 발생해 7층까지 번졌다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6층과 7층은 안마시술소로 확인됐다.

이 불로 안마시술소 종업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다른 층에 있던 시민 30여명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