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청실회,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생필품 전달

2020-06-15     백지영
진주 촉석청실회(회장 서병준)는 부인회인 촉석홍실회(회장 김미희)가 지난 13일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인 ‘내일을 여는 드림 홀’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반으로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미희 홍실회장은 “이번 지원품이 생활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퇴소 후 사회에 잘 적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